메갈 뭍은 GS, 주식은 도망치고 불매로

GS 사태로 한창 시끄럽다. 뭐가 문제냐고? 각종 이벤트 디자인에 메갈리안 성향을 나타내는 심볼을 그려내서 자기들을 은은히 드러내는 짓을 하는 중이다. 이해가 안된다고? 이벤트 문구에 이기야~, 운지하노 등을 넣고 그림을 부엉이바위를 넣고, 시계를 논두렁에 그린거나 마찬가지다.

 

메갈 손가락 상징, 뒷글자 영어 메갈, 필요없는 달.... 유심히 살펴보자.

 

 

물론 4~50대 경영을 담당하는 GS쪽에선 이런건 신경 안쓰나보다. 디자인팀이랑 이벤트담당자, 마케팅쪽에 이 성향을 가진사람이 분명히 있는데, 최종승인은 어차피 나이든 아저씨 아줌마들이라 이런건 잘 모른다. 그런데 이걸 방치하면 ㅈ된다는걸 모르나 보다. 제 2의 남양으로 ㅈ되고 싶나보다.

 

아무튼 GS는 그냥 넘어가자는 분위기고, 이제 GS관련 매장이나 물품은 불매하는 분위기로 서서히 접어드는 분위기다. 회장님 손녀딸이 메갈을 하는건지, 디자이너나 마케팅팀에 회장님 야동을 가지고 협박하는건지 내부 사정은 모르겠다. 그러나 좋은 이미지를 천천히 쌓아가던 GS는 이번건으로 회복 불능으로 끝났다. 빠른 대처로 담당자를 감봉하거나 모가지를 하지 않는다.

 

논란이 일어나면 후다닥 수정, 후다닥 수정, 안들키면 된다는 마인드가 강하다. 남양이랑 하는 짓이 뭐가 다른가? 이제 GS도 곧있으면 로고 숨기기에 들어간다. GS, 자이, 왓슨 같은 계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