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 Bang Dream에서, Don't leave me, Lisa 이벤트가 끝났다. 일본 서버에서 먼저 시작한 이 이벤트는 1년 후 한국서버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었다. 이벤트 스토리는 Roselia의 멤버 Lisa가 빠지자, 연습하는 멤버들의 불화가 있었는데 Lisa가 돌아오니 안풀렸던 분위기도 잡히고 훈훈하게 끝난 셈. 그러니 이벤트 제목이 "날 두고 떠나지마, 리사"가 채택된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리사가 정말 떠나게 됐다. 2017년 이마이 리사의 성우를 맡은 엔도 유리카가 은퇴를 하게 되며, 5월 이후 캐스트가 변경된다고 밝힌 것. 이런 소식이 2018년 뱅드림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고, 이벤트 Don't leave me, Lisa가 시작되니 팬들은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리사가 떠날 수 밖에 없다는 복선이 이 이벤트였던가?"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그녀의 팬들이 늘어나는 상황이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를 하 다들 아쉬워했다. 무대위의 그녀는 매혹적이였으며, 독특한 목소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5월 중 Roselia 라이브에는 그녀를 위한 무대가 이뤄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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