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Dream! 뱅드림의 Roselia 신곡, Neo-Aspect가 공개됐다. 이번 곡은 MV도 공개되었는데, 노래 퀄리티는 물론 MV의 질도 매우 좋아 많은 유튜버 및 유저들이 이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키보드로 연주하는사람,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 등 Neo Aspect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다.
Neo Aspect가 나오면서 사실상 뱅드림의 간판은 Popin Party에서 Roselia로 넘어가는 추세다. 사실 라이브 무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Roselia 였고, 음악의 질도 Roselia가 강렬했다. Popin Party도 괜찮은 곡이 많지만, 듣기 좋은 곡일 뿐 라이브 무대에서 같이 부르며 뜨겁게 열기를 달구는 노래는 아니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뱅드림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하는 뱅드림과 1년 이상의 콘텐츠 차이가 있다. 따라서 Neo Aspect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일본 뱅드림(이하 일도리)를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이마이 리사 성우을 맡았던 엔도 유리카 대신 나카시마 유키로 확정됐다. 나카시마 유키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오토쿠라 유우키를 맡았으며, 엔도 유리카가 맡았던 이마리 리사 목소리를 똑같이 소화해내어 위화감을 없앴다. Neo Aspect에서 이마이 리사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엔도 유리카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사실, MV의 캐릭터와 실제 성우들의 외형을 보면 매칭이 잘 안되 위화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엔도 유리카의 비쥬얼이 너무나 강했는지 이마이 리사의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MV에서 보여지는 이마이 리사가 엔도 유리카처럼 보이게 된다.
그녀는 Bang Dream에서 떠났지만 아직 전신인 캐릭터는 남아있다. 나카시마 유키가 그녀의 목소리를 대신 해주고 있지만, 라이브 무대에서 그녀의 비쥬얼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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