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소식, 전망은 좋을까?

얼마전에 도요타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21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의 개발력은 세계에서 다들 인정하는 수준인데, 이 발언은 전해액 배터리 전기차 시장을 도요타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테슬라가 이 발언을 싫어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전기차들은 리튬 이온 배터리, 즉 전해액 배터리다. 다들 알다시피 충전속도도 느리고, 좋지 않는 각도로 추돌 및 충돌이 일어나면 발화가 쉽게 일어나는 불안정성, 그리고 오랜시간 이동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값싼 가격으로 양산이 된다는 장점으로 많은 전기차에 채용된 배터리다.

 

전고체 배터리는 발화가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고, 빠른 충전은 물론 충전 후 전해액 배터리보다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다. 이런점만 비교만해도 전고체 배터리는 무조건 개발이 되어야하는 물건이다. 삼성 SDI에서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하면 전기차 시장은 물론 각종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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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란 무엇일까?

 

 

다만, 도요타가 전고체 배터리가 개발이 성공해도 다들 반응이 미지근하다. 그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에 성공해 전기차에 적용해도, 그 가격은 양산이 안될정도로 비쌀것이라는 예측이다.